안녕하세요 쵸폐 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소주 안주에 대해 적어 보려 합니다.
그 안주에 이름은 바로 곱창,막창 입니다.
이른바 주님을 부르는 대표적인 음식이기도 하죠
저도 어릴적부터 상당히 해당 안주(음식)을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물론 어느 지역을 가던지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어느 지역을 가면 이렇게 직접 구워 주시다가
일부러 불쇼를 보여주시는 곳도 있습니다.
(여기가 아마 일산 킨텍스 근처였던거 갔습니다.)
음식은 눈으로도 먹는다고 하잖습니까? 이렇게 눈이 즐거우면 음식이 더욱 맛있어지기도 하죠
그런데 여러분들은 곱창 과 막창을 정확히 구분하시나요??
알듯 모를듯 햇갈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단 막창 이란 단어는 돼지에게만 사용합니다.
물론 소막창 이라는 단어도 있지만 소막창 보다는 양곱창(소곱창)으로 더욱 많이 불립니다.
이러한 막창의 경우 직장부위인 항문 가까이 있는 대장의 끝단을 예기합니다.
그리고 곱창은
돼지가 아닌 소를 뜻하며 부위는 소장 입니다.
소의 일부이며 곱창이라 불리고 많은 애주가들의 사랑을 받는 안주이기도 한 곱창의
핵심은 바로 "곱" 입니다.
굳이 글로 표현하자면 찐득하게 흘러내리는 것 이라고 전 표현하는데요
이부분이 보통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입니다.
일반 식당에 가서 먹을때의 곱창은 손질되어저서 원래의 겉과 안이 뒤집어진 상태로
나오게 되는데요 그렇기에 좀더 징그럽게 보일 수 도 있습니다.
단! 이 곱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 곱이 없는 것은 소 부위의 대창 입니다. 그러니 식당에서 주문시 곱이 없다면 의심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추가 하자면
곱창의 "곱"의 효능입니다.
출처 : -나무 위키-
곱창을 비롯한 소의 '양' 부위는 허약한 사람이나 환자의 병후 회복식 및 보신 요리에 잘 이용한다. 《동의보감》에서는 곱창을 '정력(!)과 기운을 돋우고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해준다'고 하였으며, '오장을 보호하고 어지럼증(혈압)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다'고 하였다. 또한 당뇨병, 알콜 중독, 몸의 독성 해소, 장내 해독, 살균, 이뇨, 피부미용, 피로회복, 노약자의 양기부족, 골다공증에 효능이 있다고 하였지만 현대 의학에서는 상당 부분을 부정한다.
고단백 저콜레스테롤 식품인 곱창은 씹는 맛도 쫄깃쫄깃하며 술안주시 분해작용이 뛰어나 위벽 보호, 알코올 분해, 소화촉진 등의 작용도 있다. 특이한 게, 이 '양' 부위는 정육과는 달리 한우보다 오히려 호주나 뉴질랜드 수입산의 질이 더 좋다. 한우는 보통 생후 24~30개월에서 늦어도 36개월 내에 도축하는데, 양 부위는 이보다 더 나이를 먹은 소의 것이 더 맛있기 때문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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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즐거운 한잔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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