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이어 다시 한번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즉흥 적인 여행 이었는데요. 일 마치고 아! 오늘은 부산이다 라는 생각 하나로
바로 KTX 표를 예매 후 부산 까지 달렸습니다.
정말 이렇게 즉흥적일 줄이야 이런 ;;;
그렇게 2시간을 넘게 달려 부산역에 도착 하고
부산에 출장중인 선배한태 연락을 했습니다. 픽업 하라고 말이죠^^
대책 없고 계획 없고 하는 것이 바로 여행의 맛 아니 겠습니까?
그렇게 숙소를 잡고 바로 회를 먹으러 달립니다.
아마 부산을 가서 회를 먹어보신 분들이라면 알고 계실 겁니다.
광안리에있는 " 민락 어민 활어 직판장 " 입니다.
이곳의 매리트는 바로 가격 입니다.
바로 사서 회를 뜨고 근처 "초장집"에서 자리 값 과 술 값만 내면 되는 곳!
만약 초장집도 싫다면 근처 부둣가에 마음에 드는 곳에 자리 잡고 술은 편의점에서
구매 후 먹어도 됩니다.
직판장에 들어가면 수많은 상점이 있는데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 후 사장님께 문의
하시면 아주 친절히 상담? 해주신 답니다.
그렇게 먹고싶은 회감을 고르고 근처 초장집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열심히 회를 떠 주십니다.
자 그리고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매리트 인 바로 값 입니다.
제가 선택한 메뉴는 광어 1kg 와 오징어 두마리 입니다. 총 얼마를 냈을 까요?
사진으로 봐도 많은 양입니다.
그리고 가격은 3만7천원 입니다.
광어 1kg , 오징어 2마리에 이정도면 내륙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가격입니다.
저 양이 성인 두명이서 다먹기에는 좀 벅차다 할 정도로 많은 양입니다.
성인 남자 3명이서 술과 함께 먹기 딱좋은 양이란걸 새삼 깨닫게 된 날이내요
그렇게 넉넉한 회 와 술과 함께 부어라~ 마셔라~ 하며 아름다운 밤을 보냅니다.
여러분도 회를 좋아하시고 부산을 가시게 된다면 꼭!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위치는
그럼 모두 즐거운 시간되세요
[국내여행]부산여행 -봄이오다- (0) | 2018.04.04 |
---|---|
7장의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0) | 2017.10.29 |
아르곤 -초폐의 드라마 이야기- (0) | 2017.09.05 |
부산 여행 - 초폐의 여행 이야기 - (0) | 2017.08.29 |
더치 커피 이야기 -초폐의 커피 이야기- (0) | 2017.07.0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