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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_ 횟집

생활

by 쵸벌 2017. 10. 1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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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이어 다시 한번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즉흥 적인 여행 이었는데요. 일 마치고 아! 오늘은 부산이다 라는 생각 하나로 


바로 KTX 표를 예매 후 부산 까지 달렸습니다.


여행



정말 이렇게 즉흥적일 줄이야 이런 ;;;




여행


그렇게 2시간을 넘게 달려 부산역에 도착 하고


부산에 출장중인 선배한태 연락을 했습니다. 픽업 하라고 말이죠^^

여행


대책 없고 계획 없고 하는 것이 바로 여행의 맛 아니 겠습니까?


그렇게 숙소를 잡고 바로 회를 먹으러 달립니다.


여행


아마 부산을 가서 회를 먹어보신 분들이라면 알고 계실 겁니다.


광안리에있는 " 민락 어민 활어 직판장 " 입니다.


이곳의 매리트는 바로 가격 입니다.




바로 사서 회를 뜨고 근처 "초장집"에서 자리 값 과 술 값만 내면 되는 곳!


만약 초장집도 싫다면 근처 부둣가에 마음에 드는 곳에 자리 잡고 술은 편의점에서


구매 후 먹어도 됩니다.


여행


직판장에 들어가면 수많은 상점이 있는데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 후 사장님께 문의 


하시면 아주 친절히 상담? 해주신 답니다.


그렇게 먹고싶은 회감을 고르고 근처 초장집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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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회를 떠 주십니다.


자 그리고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매리트 인 바로 값 입니다.


제가 선택한 메뉴는 광어 1kg 와 오징어 두마리 입니다. 총 얼마를 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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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봐도 많은 양입니다. 


그리고 가격은 3만7천원 입니다.


광어 1kg , 오징어 2마리에 이정도면 내륙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가격입니다.


저 양이 성인 두명이서 다먹기에는 좀 벅차다 할 정도로 많은 양입니다.


성인 남자 3명이서 술과 함께 먹기 딱좋은 양이란걸 새삼 깨닫게 된 날이내요


그렇게 넉넉한 회 와 술과 함께 부어라~ 마셔라~ 하며 아름다운 밤을 보냅니다.


여러분도 회를 좋아하시고 부산을 가시게 된다면 꼭!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위치는




그럼 모두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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